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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심리학] 트라우마, 베트남에 마음의 빚 졌다. 문 대통령의 사과
관리자 (thelove) 조회수:3131 추천수:6 14.52.220.57
2017-11-15 10:53:19

트라우마, 베트남에 마음의 빚 졌다. 문 대통령의 사과

베트남 국민들이 받은 심각한 충격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빈다.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 피해를 입은 베트남 국민들과 전쟁에 파병되었던 병사들 모두에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크나 큰 충격이 있었고, 쉽게 잊혀질 수 없는 고통으로 남아있다.

어떠한 명분과 이유로도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해서는 안된다.

어떤한 사상적 차이로도 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되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오천년 유구한 역사 속에 아무런 적대적 관계도 없는 베트남 국민과 그들의 영토에 군인이 파병되어 심각한 살육의 전쟁에 참전하였다.

참으로 불행한 역사였고, 수치스러운 일이었으면, 크나큰 죄책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사건이었다.

더 참혹하고 비참한 일을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아무런 적대적 관계가 전혀없었던 베트남 국민과 그들의 영토에 파병하고 참전하면서 우리는 경제발전을 위한 돈을 벌었다는 점이다.

정치지도자의 윤리와 도덕성, 지도자의 판단이 반만년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긴 씻을 수 없는 죄, 마음의 빚을 지우게 했다.

일본의 침략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처럼 그들도 사과를 원하고 위로를 원하고 정당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있다.  그들은 한국군, 미국군이 민간인들에게 저지른 집단학살을 기록하고 매년 잊지 않기 위한 위령제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전쟁의 참상은 수 많은 외세의 침략에 나라가 짖밟히고 파괴되었으며 백성이 죽임을 당한 고통의 역사를 가진 우리로서는 더욱 잊어서는 안될 일이다.

이런 폭탄들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들이 살상되고 그들의 재산과 영토가 파괴되었다.

전쟁은 어떤 이유로든 발생해서는 안된다.

가장 좋은 전쟁이라면 싸우지 않고 서로 평화를 유지하는 방식, 즉 평화공존을 위한 외교, 대화를 통한 문제의 해결이다.

이들은 아무런 죄가 없다. 그 옛날 우리가 나라를 뺏아기고 만주판으로  시베리아 동토를 떠돌 때처럼 군사력을 앞세운 정치지도자의 오판과 욕심은 전쟁을 일으키고 수 많은 생명을 살육하는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베트남 주석궁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는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에 이은 세번째의 사과이다. 이러한 대통령들의 사과는 매우 정당하고 진실하며 대다수 국민들의 양심을 울리게 한다.

베트남, 수 십년이 지난 지금 이들은 웃고 있지만 역사는 절대로 잊지 않는 국민들이다.

그들의 트라우마에 대해 기회되는 대로 누구든 사과를 이어가야 한다.

사과하는 것은, 사죄하는 것은

매우 용기 있는 행위이다.

사과는 피해자를 위로하는 행위이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의 빚을 해소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베트남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 참전한 병사들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

모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심각한 정신적 고통이다.

베트남 정치지도자와 국민들은 말한다.

과거는 지나갔고, 우리는 미래를 위해 가자라고.

그러나 그들은 전쟁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잊지 않고 있고,

우리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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