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게시글 검색
[아동청소년심리] 엄마의 이중메시지, 진짜 어이없어
관리자 (thelove) 조회수:523 추천수:8 175.192.207.41
2018-08-13 09:32:30

엄마의 이중메시지, 진짜 어이없어

2018. 8. 13. 상담학 박사 김종일 입력

 

골목에서 아이들 셋이 모여 앉아 수다를 떨고 있다.

 

야야, 내가 있잖아 예전에 삐쩍 말랐었잖아.

그때 엄마가 "왜 밥 안 먹어~~"라고 소리쳤거든

그래서 내가 요즘 밥을 많이 먹고 있거든

그랬더니 엄마가 "왜 밥 많이 먹어. 돼지 될래"라고 또 소리치는거야

진짜 어이없어. 완전 짱나.

 

이와 같은 의사소통 방식을 이중메시지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 처한 아이는 어쩌라는 것인지 대혼란에 빠진다.

어쩌라는 것인가? 완전 어이없어..

이래도 저래도 혼나게 될 때 아이들은 큰 스트레스에 빠진다.

이러한 의사소통 방식은 사실 어른들도 아이들 이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이중메시지를 누군가 계속 강압적으로 행하면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이 발생할 확율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중메시지는 매우 미성숙한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져있는 의도는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긍정적 의도가 있다.

밥을 잘 먹어서 삐쩍 마르지 않게 성장했으면 하는 의도, 밥을 적당히 먹어서 뚱뚱하지 않게 성장했으면 하는 의도를 발견할 수 있다.

 

이중메시지는 수정되어야 한다.

긍정적 의도를 긍정적 방식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런 좋은 의사소통 방식 또는 기술을 학습할 기회를 교육과정, 성장과정에서 얻지 못하고, 가족 안에서, 사회에서 경험적으로 습득할 뿐이다.

만약, 환경과 상황이 좋지 않았다면 매우 좋지 않은 의사소통 방식을 보고 배워서 그대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나도 모르게 사용하는 이중메시지는 없는지 살펴보고 수정해보는 시도를 해보았으면 좋겠다.

댓글[0]

열기 닫기

더사랑심리상담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28길 20 (낙원동, 그린빌딩) 5층

대표: 김종일 사업자등록번호: 305-09-87448

TEL. 02-6367-7088 E-mail. imps2000@daum.net

온라인 상담문의
  • 이름 *
    성명을 정확하게 입력해 주세요.
  • 연락처 *
    - -
  • 내용

[약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