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살다보니 2020년을 맞이하게 된다.
2020년이라니?
왠지 신비스러운 새해가 될 것만 같다.
2020년 01월 01일 출근했다.
물론 2019년 12월 31일에도 출근했다.
단 하루의 차이일 뿐인데 왠지 묘한 기분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단 하루의 차이에 지난 삶에 대해 돌이켜보게 된다.
단 하루의 차이에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어떤 한 해가 펼져질 것인가?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될 것인지 기대해본다.
과연 삶이 목표한대로, 계획한대로 이루어져 왔던가?
잘 아는바와 같이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거나 말거나 우리의 삶은 밤으로 낮으로 흘러간다.
2020년, 너를 환영한다.
2020년, 또 열심히 살아보련다.
삶은 흥미롭고 살아볼만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
2020년, 좋은 일이 아주 많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마음이다.
모두들 꼭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모두들 꼭 건강하기를 기도한다.
이쯤 살아보니 복 많이 받는다는 것은 건강이 필수 조건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복 많이 받으라는 기도는 항상 건강하시라는 말과 동의어임을 알게 된다.
모든 생명들이 항상 건강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2020. 1. 2.
더사랑심리상담연구원장
상담학 박사 김종일 올림
열기 닫기